삼성물산 임시주총 9시 개최… 주주·취재진등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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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08:05:47
수정 2015-07-17 08:05:4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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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9시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에서 열린다. 이날 5시30분부터 국내외 언론들이 속속 모여들어 7시30분에는 200여명의 취재진을 비롯해 주주들로 붐볐다.
7시30분부터 입장을 시작한 주주들은 신분 확인 후 주총의안설명서와 OMR카드 3장을 교부받았다. OMR카드로 3개 의안에 대한 찬반 의사를 표시한다. OMR카드에는 주민등록번호와 본인소유 주식수, 주총 안건에 대한 찬반 여부 표기 항목 등이 명기돼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는 9시 개회를 시작으로 출석주주 및 주식수 보고, 의장 인사가 끝난후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총에서 다루게될 안건은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 ‘회사가 이익배당의 방법으로 현물배당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의 개정’, ‘주주총회 결의로도 회사가 중간배당을 하도록 결의할 수 있는 근거를 정관에 두도록 개정하며, 중간배당은 금전뿐 아니라 현물로도 배당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 등 3건이다.
안건별로 주주의사 진행발언과 함께 투표가 바로 진행되고, 이어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과는 현장에서 발표된다. 결과는 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발표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9시 주총이 시작되면 오후 1~2시쯤, 늦으면 3시쯤 끝날듯하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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