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익 148억원… 전년비 80%↓
전국
입력 2015-07-23 15:40:46
수정 2015-07-23 15:40:46
정창신 기자
0개
삼성엔지니어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8억7,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8,424억3,000만원과 160억1,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2%, 93.3% 감소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상반기 매출 3조6,152억원, 영업이익 365억원, 순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내실경영에 집중했다.
사업 수주시 적정한 이익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 보수적 수주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작년 2분기에 비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기조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행 중인 프로젝트의 안정적 마무리에 집중하는 한편 사업수행 역량강화와 선별 수주를 통해 경영내실화와 체질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신갈스마트도시재생 성과보고회
- 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
- 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체계 논의 본격화
- 인천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본궤도
- 당진시, AI산업 거점 도약 시동
- 용인특례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8곳 인증서·현판 수여
- 수원특례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