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2분기 영업익 634억원… 전년비 27%↓
전국
입력 2015-07-23 15:36:42
수정 2015-07-23 15:36:42
정창신 기자
0개
대림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34억5,8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1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2조3,983억6,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8%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746억4,300만원으로 28.91% 증가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별도기준 2분기 실적은 부동산시장 회복과 원가 경쟁력 확보로 건설사업부의 원가율이 크게 개선됐고 유화사업부도 저유가 지속에 따른 원재료 하락과 이에 따른 마진 개선으로 수익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화시황 활성화에 따라 여천NCC, 폴리미래, KRCC와 삼호 등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돼 세전이익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2분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139.8%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특히 보유현금은 1조7,531억원, 순차입금은 6,067억원으로 대형 건설사 중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경상북도-안동시, 투자 활성화 간담회 개최…지역경제 협력 강화
- 달성군, ‘청렴콘서트’로 청렴 교육 새 지평 열어
- 장성군, 535mm 극한호우 속 인명피해 '제로' 기록…신속 대응 빛났다
- 이 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 [포항시 소식] 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영천시 소식] 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경주시 소식] 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지역 발전 협력 '총력'
- 내란특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사…계엄 국무회의 확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상북도-안동시, 투자 활성화 간담회 개최…지역경제 협력 강화
- 2달성군, ‘청렴콘서트’로 청렴 교육 새 지평 열어
- 3장성군, 535mm 극한호우 속 인명피해 '제로' 기록…신속 대응 빛났다
- 4이 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 5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6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7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8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9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10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