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LG이노텍, 실적 기대 이하…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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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09:17:00
수정 2015-07-28 09:17: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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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LG이노텍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2,000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지목현 연구원은 “2분기는 카메라모듈 호조 지속에도 발광다이오드(LED), 파워모듈 등 TV 부품 부진으로 전분기보다 이익이 감소했다”며 3분기는 애플 신모델 출시 및 성수기 진입에 따라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차량전장부품 및 카메라 사업의 안정적 성장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LED 사업은 중국업체 성장에 따른 경쟁심화와 LG그룹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확대 전략으로 당분간 적자 구조 탈피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은 2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한 1조4,000억원의 매출과 45.6% 감소한 4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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