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LG전자 실적 부진… 목표주가↓”
전국
입력 2015-07-30 08:12:42
수정 2015-07-30 08:12:42
정창신 기자
0개
삼성증권은 30일 LG전자의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3조9,257억원과 2,44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7.6%, 60% 감소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요 신흥국의 환율 변동성과 하드웨어 경쟁력 하락으로 부진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며 “하드웨어 경쟁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주가 반등은 제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LG전자에 대한 3분기 연결(이노텍 제외)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도 종전 2,290억원에서 1,51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포항시 소식] 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영천시 소식] 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경주시 소식] 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지역 발전 협력 '총력'
- 내란특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사…계엄 국무회의 확인
- 행안장관 “호우피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 [대구시 영상뉴스] 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 시작
- 5분 만에 차오른 도로...반복되는 침수에 뛰어든 '구의원'
-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기소…직권남용 등 혐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2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3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4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5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6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7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지역 발전 협력 '총력'
- 8'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9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10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