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 “삼성SDI 2분기 실적 부진…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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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09:09:26
수정 2015-07-31 09:09:2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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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31일 삼성SDI의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6만8,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영호 연구원은 “삼성SDI의 2분기 매출액은 1조8,43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적자 전환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수준이었다”며 “영업외 손실은 브라운관(CRT) 관련 과징금과 충당금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소형전지 사업부 실적개선 여부가 관건이나 전반적으로 2분기보다 큰 폭의 개선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하반기로 갈수록 대형전지 부분 매출이 빠르게 성장한다면 중장기 성장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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