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GS건설, 해외 마진율 악화… 목표가↓”
전국
입력 2015-07-31 09:06:57
수정 2015-07-31 09:06:57
정창신 기자
0개
삼성증권은 31일 GS건설의 해외 공사 마진율이 악화됐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2,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윤석모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382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기대치)를 9% 웃돌지만 순이익은 47억원으로 55% 밑돌았다”며 “순이익은 주로 일회성 영업외 비용 때문에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해외 마진율이 1분기 5.6%에서 2분기 4.0%로 악화됐지만 국내 부문의 마진율이 개선되면서 이를 상쇄했다”며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의 라빅2발전 등에서 공기지연에 따른 추가 원가 반영 리스크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상반기 신규 수주도 연간 목표의 4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신갈스마트도시재생 성과보고회
- 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
- 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체계 논의 본격화
- 인천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본궤도
- 당진시, AI산업 거점 도약 시동
- 용인특례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8곳 인증서·현판 수여
- 수원특례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