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모를 삼성전자 주가… “110만원 깨질수 있다”

전국 입력 2015-08-06 15:58:48 수정 2015-08-06 15:58:4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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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10만원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3.80% 하락한 111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연초 133만원에 비해 18%가량 빠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31일 118만5,000원을 기록해 8개월 만에 120만 원대 밑으로 내려갔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스마트폰 판매 부진등으로 3분기 실적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저조와 판가하락 등이 문제”라며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주가도 110만원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면서도 “110만원 이하에서 빠른 속도로 주가 회복을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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