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3,190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

전국 입력 2015-08-11 08:52:41 수정 2015-08-11 08:52:4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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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은 3,190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삼부토건은 “채권단 대리은행으로부터 대주단 운영협약이 중단돼 내곡동 헌인마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장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등을 대주단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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