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2-2생활권 10년공공임대 잔여 416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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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2:29:13
수정 2015-08-20 12:29:1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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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일대 2-2생활권 M2블록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잔여 416세대를 2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LH 아파트건설 50주년을 기념한 디자인 특화단지로써 5월 최초 분양시 최고 21대 1(84F)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으나 무주택 및 자산·소득 기준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돼 일부 부적격 세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LH는 잔여세대에 대해 조건을 대폭 완화해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임대 주택은 지역제한없이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 과거당첨사실, 당해 주택건설지역거주여부, 소득 및 자산기준 충족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전용 59㎡는 보증금 3,900만원, 월임대료 44만원, 전용 84㎡는 보증금 6,100만원, 월임대료 58만5,000원 수준이다. 임대료가 부담되는 수요자는 입주 후 전환보증금 한도 내에서 보증금을 증액하고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
LH는 주택형별 신청접수 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동호를 전산 추첨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계약체결 후라도 유주택자 등 부적격자는 소명이 안될 시 계약이 해지되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세종특별본부 분양홍보관 044-868-9990로 전화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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