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손목형 웨어러블 ‘기어 S2’ 공개

전국 입력 2015-09-01 08:14:01 수정 2015-09-01 08:14:0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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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손목형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Samsung Gear S2)’를 공개했다. ‘삼성 기어 S2’는 원형 디자인과 이에 최적화된 원형 UX(Circular UX)를 바탕으로 쉽고 편리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일상에서 편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갖췄다. 업계 최초로 디스플레이 테두리에 원형 베젤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알림 메시지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기어 S2’는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 2종으로 출시된다. ‘삼성 기어 S2’는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간결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보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제작됐다. ‘삼성 기어 S2 클래식’은 우아하면서도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블랙 컬러에 가죽 스트랩을 채용했다. 1.2 인치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원형 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360×360 해상도(302ppi)를 갖췄다. ‘삼성 기어 S2’는 최고의 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상 생활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 기어 S2’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으며, 연동된 스마트폰과 떨어져 있을 때에도 와이파이 또는 3G를 통해 끊김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3G 모델의 경우 데이터와 음성을 모두 지원하는 내장형 심 카드(e-SIM Card)를 업계 최초로 기기에 탑재해 별도의 심 카드 없이도 3G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폰이 근거리에 있지 않더라도 ‘삼성 기어 S2’만 손목에 착용하면 기존에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오는 각종 알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도 있다. 또 특별한 설정 없이 스마트폰과 동일한 와이파이 존에 있기만 해도 스마트폰으로 수신되는 메시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메일, 부재중 전화 등의 최근 소식과 일정, 알람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알림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삼성 기어 S2’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기어 S2’는 삼성전자의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S헬스(S Health)’를 통해 보다 정확한 운동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운동 중 심박 수, 속도, 이동 경로 등을 그래프와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4시간 사용자의 운동량을 자동으로 모니터링 해 일상 생활의 운동량과 패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상태에 따라 격려 메시지, 조언 등 동기 부여를 위한 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삼성 기어 S2’는 오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와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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