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울산창조혁신센터와 협력 방안 모색
전국
입력 2015-09-01 11:31:28
수정 2015-09-01 11:31:28
정창신 기자
0개
현대중공업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일 현대중공업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선·해양플랜트·중앙기술원 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 관련 분야 임원 100여명이 울산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센터와 현대중공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중공업 임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센터 운영에 접목해 추진 중인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조선·해양플랜트 등 각자 담당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개선 방안과 협력 방안 등을 적극 제시하고, 즉석에서 교류 및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함께 7월15일 문을 열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과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센터가 추진하는 사업 대부분은 현대중공업의 사업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사업의 활성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센터와 현대중공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신갈스마트도시재생 성과보고회
- 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
- 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체계 논의 본격화
- 인천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본궤도
- 당진시, AI산업 거점 도약 시동
- 용인특례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8곳 인증서·현판 수여
- 수원특례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