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련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위해 선도기업 역할 중요”

전국 입력 2015-09-02 18:43:35 수정 2015-09-02 18:43:35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신경련)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업의 미래 신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미래 수익원 창출’과 관련해 국가경제 주체를 선도기업으로 전환하는 등 신성장 촉진 지원 사업을 강구해야한다는 부제로 진행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저성장·저고용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다”며 “과거 25년 전 일본이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장기 디플레이션 늪에 빠졌지만 최근엔 다시 한번 경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반면 우리나라는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한 단계 심각한 초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부채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경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더 어려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미래 수익원 창출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며 신성장 동력발굴을 하기 위해선 현장에 있는 선도기업의 역할의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규제 완화를 언급하면서 김 대표는 “규제완화가 손톱 밑에 가시를 뽑는 수준이 아닌 다이너마이트를 폭파 시켜버리는 근본적인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은 신경련 지역협의회 의장 겸 단국대학교 오좌섭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박철순 교수, 동의대학교 김선호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책국 윤헌주 국장 등이 참여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