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신도시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 위례사업본부는 위례신도시 내 하남권 공동주택용지 중 A3-1, A3-4a, A3-4b블록 등 3필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3-1(3만5,787㎡), A3-4a(6만21㎡), A3-4b(5만1,256㎡)블록은 85㎡초과 분양아파트 용지로 세대수가 각각 559호, 1,078호, 921호이며, 2018년 6월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A3-1블록은 청량산과 가까워 여가와 운동을 즐기기 좋은 안락하고 쾌적한 입지를 자랑하며, A3-4a과 A3-4b블록은 장지천과 성남골프장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초등학교가 인접하는 등 주거지로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공급금액은 A3-1블록 1,635억원, A3-4a블록 3,253억원, A3-4b블록 2,811억원으로 3.3㎡당 1,500만원에서 1,800만원 수준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10월 19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10월 2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공동주택용지 신청과 추첨에 대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2, 6345, 6347)에 전화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