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울까? 재울까?”… 졸음운전 근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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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09:29:13
수정 2015-10-21 09:29:1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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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졸음운전 근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미치는 막대한 사회적 피해를 줄여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통안전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등 교통안전 분야 관계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토론회는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개선방향 설정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에 논의되던 ‘졸음을 깨우는 방안’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에게 충분한 휴식을 유도해 ‘졸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졸음운전에 대한 인식전환과 대응방안, 졸음이란 무엇인가? 정상적인 생리현상인가?, 졸음운전의 심각성과 예방사례 및 대응방안, 자동차 첨단기술과 졸음운전 등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교통·자동차·안전분야 연구기관, 시민단체, 국회교통안전포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졸음운전 깨울 것인가, 재울 것인가?, 졸음운전 근절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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