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익 846억원…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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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5:43:12
수정 2015-10-26 15:43:1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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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분기 매출 2조4,364억원
영업익 846억원, 당기순익 505억원
“해양 프로젝트 신규발굴등 수익성 회복할것”
삼성중공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6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2조4,364억원, 영업이익 846억원, 당기순이익은 505억원이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9,969억원 증가했다. 지난 2분기의 경우 회사 전체 프로젝트의 원가 상세점검 결과를 실적에 반영하면서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던 반면, 3분기에는 경영실적이 정상화됐기 때문이라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3분기 경영실적이 정상화되면서 영업이익(846억원)과 당기순이익(505억원)도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익시스(Ichthys) 프로젝트 공사비 추가정산(Change Order) 등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8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극한의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해양 프로젝트의 체인지 오더 발굴과 인센티브 확보 등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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