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영남에너지와 20년간 수급계약 체결

전국 입력 2016-12-16 11:25:19 수정 2016-12-16 11:25:1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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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0년간 연간 38만톤 규모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5일 영남에너지와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수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내년부터 20년간 연간 약 38만 톤 의 천연가스를 영남에너지에 공급하고, 영남에너지는 구미·김천·상주·문경시와 칠곡군 등 공급권역내 약 25만 수요처에 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작년 가스공사 도시가스 판매물량의 약 2.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11월 25일 부산도시가스사와 20년간 연간 약 10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수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만기 예정이었던 계약들을 갱신하며 안정적인 장기 수요처를 확보하게 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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