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좋은 먹거리도 크라우드펀딩으로’
증권·금융
입력 2017-01-19 10:49:36
수정 2017-01-19 10:49:36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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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대표 신혜성)가 건강 먹거리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며 크라우드펀딩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고장식품의 ‘대산감주십전대보식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할 경우 사라져가는 전통음료의 맥을 잇는다는 기업 모토 아래 합성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십전대보식혜’를 제공한다. 펀딩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리워드 별로 최소 2만 5,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참여해 십전대보식혜를 받을 수 있다. 목표금액 300만원으로 지난 9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주)아이민컴퍼니의 ‘아이민그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바쁜 현대인이 건강한 식습관을 즐길 수 있도록 클린이팅(Clean Eating) 식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린이팅 프로그램은 아침·점심·저녁 식사 별로 수제 그릭 요거트·프리미엄 샐러드·클렌즈 주스 등의 패키지로 구성된다.
와디즈가 진행하는 먹거리 크라우드펀딩은 목표 금액이 모이면 상품을 제공하는 ‘리워드 크라우드펀딩’으로 중간 유통단계 없이 메이커와 서포터가 직접 소통하며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통단계가 최소화되며 생긴 가격 경쟁력으로 서포터들은 양질의 상품을 특별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성욱 와디즈 이사는 “앞으로도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메이커를 많이 유치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먹거리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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