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에 도시 숲 조성

전국 입력 2025-11-28 17:51:38 수정 2025-11-28 17:51:38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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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5000만원 예산 들여 대지산 도시자연공원구역 자락 내 벚나무길과 자작나무숲 조성

(사진=용인특례시)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산23번지 대지산 자락에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는 ‘도시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

시는 사업대상지인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녹지활용 계약을 맺은 토지주와 협의해 등산로 구간에 벚나무 100주와 자작나무 160주를 식재해 벚나무길과 자작나무 숲을 조성하고, 수국과 맥문동 등 초화류도 식재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쉴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 숲’ 계획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의 유지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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