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카드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7-02-06 10:10:51
수정 2017-02-06 10:10:51
정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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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사업 승인을 받은 신한카드가 인도네시아 1호 카드 ‘신한 하이캐쉬 카드’를 6일 선보였다.
신한카드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해외금융당국으로부터 신용카드 사업 승인을 받았다.
이 카드는 인도네시아 편의점인 인도마렛, 대형마트 인도그로시르, 자동차 판매소 인도모빌 등 신한카드 현지 파트너인 살림 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롯데마트, CGV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결제하면 사용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현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도네시아 고객들이 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호텔이나 병원, 여행사, 외식 등의 업종에서 3%를 적립해 준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인도파이낸스의 신상품 출시를 계기로 살림 그룹의 파트너십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공조를 통해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카드시장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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