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관리도 앱으로 간편하게… 디레몬 ‘레몬브릿지’ 앱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7-02-10 14:23:04
수정 2017-02-10 14:23:04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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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기업 디레몬(공동대표 신승현, 명기준)이 보험설계사의 고객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 레몬브릿지를 출시했다.
‘레몬브릿지’는 담당 보험 설계사의 안내를 받아 설치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보험계약 통합조회·병원 이용 내역 조회·보험금 청구 등 세 가지다.
보험계약 통합조회는 가입중인 보험내역을 찾아주는 기능이다. 디레몬이 개발한 보험조회 엔진이 40여개 국내 모든 보험사를 조회해 보험료·보장내역·보험기간·납입기간 등의 보험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고객이 동의할 경우 담당 보험 설계사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설계사는 고객의 보험정보를 디레몬이 제공하는 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중복된 보장이나 부족한 보장내역을 파악해 맞춤화 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담당 설계사를 통해 복잡한 보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본인이 가입한 보험 내역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병원에 다녀오면 해당 내역을 조회해 보험금을 청구하라는 알람을 제공하고, 소액 보험금은 앱에서 바로 청구할 수 있게 했다.
명기준 디레몬 공동대표는 “레몬브릿지는 고객이 신뢰할 만한 설계사에게 자신의 보험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진화한 보험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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