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황 적절하면 김정은과 만날 용의 있다”

전국 입력 2017-05-02 19:02:03 수정 2017-05-02 19:02:03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북한 핵무기 개발로 한반도 긴장 속 발언 나와 김정은 집권 후 외국지도자 만난 적 없어 ‘적절한 환경’ 조건달아 김정은 만날 의향 내비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적절하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김정은이 2011년 아버지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집권한 뒤 단 한번도 외국 지도자와 만난 적이 없으며, 북한을 떠난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적절한 환경’이라는 조건을 붙여 김정은과 만날 수 있다는 의향을 나타낸 것이라는 게 블룸버그의 설명입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