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30일 4만명 규모 ‘사회적 총파업’

전국 입력 2017-06-28 19:50:19 수정 2017-06-28 19:50:1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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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등 사회적 요구 내걸고 사회단체와 함께해” “지금이 골든타임… 총파업, 지난해부터 준비해와” 내달 8일 최저임금 1만원 등 내걸고 민중대회 예정 민주노총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건설노동자 등 3만∼4만명이 참가하는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총파업을 사회적 총파업이라 명명한 것은 사업장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이 아니라 최저임금·비정규직·노동기본권 등 사회적 요구를 내걸고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행은 문재인 정부 초기 총파업을 벌이는 이유에 대해 “지금 시기가 골든타임”이라면서 “총파업 결정은 최근 들어 한 것이 아니라 지난해부터 준비해서 올해 3월 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다음 달 8일 오후 4시30분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철회,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7·8민중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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