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좋아지자 변액보험 판매 급증

증권·금융 입력 2017-07-13 17:35:00 수정 2017-07-13 17:35: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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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첫회 변액보험료 5,455억… 2.5배 증가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 실적만큼 수익 얻어 일정이율 최저보장·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 조기 해지시 환급률 낮고 원금손실 가능성 주식시장 호황으로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올해 변액보험의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변액보험 첫회 보험료는 5,45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배로 늘었습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됩니다. 투자실적이 좋으면 보험금과 해지 환급금이 늘지만 투자실적이 좋지 않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생보사가 일정 이율을 최저 보장하고 투자적립재원을 노후생활자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설계돼 있기도 합니다. 다만 조기에 해지하면 해지환급률이 낮고,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 개인의 투자위험 성향을 파악해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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