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지역상생의 가치 실현 노력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최고등급 획득

강원 입력 2025-11-28 15:46:48 수정 2025-11-28 15:46:48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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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연속(2020~2025)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선정, 최고 등급 ‘S’ 달성
 -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 멘토링’ 실시 등 지역상생 가치 실현



 보훈공단 ESG부서(왼쪽에서 다섯 번 째)에서 보훈공단 대표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제공=보훈공단]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공단(이사장 윤종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2020년부터 6년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의료·복지 인프라 기반 지역문제 해결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 활동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멘토링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로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보훈공단은 지역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원주보훈요양원에서 지역사회 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주제의 취업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지역 대학생들은 ▲공단 사무직 채용설명회 ▲현 직원이 알려주는 공공기관 취업전략 ▲원주보훈요양원 시설 견학 ▲채용 절차 및 현장 경험 기반의 정보 등 실질적으로 채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받았다. 

공단은 2024년도 원주 소재 한라대학교와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9월 상지대학교와도 추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 복지시설에서 교육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수행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최고등급 달성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단 임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훈공단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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