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부위원장 “다음달 혁신창업 종합대책 발표”

이용섭 부위원장 “다음달 혁신창업 종합대책 발표” 일자리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혁신기술 있으면 쉽게 창업자금 마련할 수 있어야” “일자리 창출 위해 민간 모험자본 적극 참여해야”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다음 달 중에 범정부 차원의 혁신창업 생태계 종합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오늘(26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있는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인 와디즈에서 열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의 역할과 과제’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혁신 기술과 사업성만 있으면 쉽게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생태계 마련을 위해 모험자본이 혁신창업 기업에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물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성장 산업에 민간의 모험자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