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70%가 변동금리...금리 인상기 충격 우려

전국 입력 2017-10-27 18:43:45 수정 2017-10-27 18:43:4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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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70%가 변동금리…금리 인상기 충격 우려 고정금리 비중 전달보다 2.8%P↓…3년7개월만에 최저 대출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년7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은행 신규 가계대출에서 고정금리 비중은 30%이고 나머지 70%는 시장금리, 수신금리 등에 연동된 변동금리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조사에 따르면 9월 고정금리 비중은 전달과 비교해 2.8%포인트 떨어지며 2014년 2월(23.8%)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작아졌습니다. 금리 상승기에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차주는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은행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잔액 기준으로 2.28%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전달에 비해 0.02%포인트 확대되며 2015년 2월(2.30%p)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해 은행권 수익성은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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