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이는·말로 하는 ARS 서비스 시행
전국
입력 2017-11-27 10:16:19
수정 2017-11-27 10:16:1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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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과 음성을 통한 상담서비스
한국전력이 상담을 위해 ARS 메뉴를 듣고 버튼을 누르는 과거의 단방향식 방법에서 벗어나 휴대폰 화면에 ARS 음성멘트를 문자로 보여주는 ‘보이는 ARS 서비스’와 고객의 음성을 인식해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말로 하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은 ICT 기술발전과 인터넷·모바일을 선호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이는 ARS와 말로 하는 ARS 시스템을 구축해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충남·제주는 내달 5일, 경기는 7일, 부산·경남은 8일, 대구·전북·전남은 12일, 충북·강원은 1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의 통화시간 단축은 물론 고령층 고객, 청각장애우 등 안내멘트 청취가 어려운 고객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고객의 선호도 및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상담방법을 선택해 불편없이 한전과 접촉할 수 있을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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