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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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07 14:47:47
수정 2017-12-07 14:47:4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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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지역 취약계층에 김치 1,200박스 전달
저소득 학생에 장학금 1억원 기탁… 200명 수혜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과 동구청,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K-2 국군 장병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해 배추 3,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만2,000kg)는 동구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00세대와 무료급식소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동구로 본사 이전 후 4년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처음 동구청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실버카트(1,000대) 및 가스타이머 콕(2,000대) 보급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경제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동구지역 고등학생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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