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역대 일일 최대 공급량 20만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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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2 13:22:39
수정 2018-01-12 13:22:3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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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업소 긴급 현장점검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1일 한파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 급증으로 역대 일일 최대 공급량(20.1만톤)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계속되는 강추위로 지난해 12월 12일 기록한 기존 일일 최대 공급량(19만9,463톤)을 한 달 만에 경신함에 따라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4개 LNG 생산기지 송출 능력 및 공급관리소 설비를 점검하고 비상 공급설비를 가동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일 천연가스 계통운영 위험대응체계 1단계 ‘유의’ 경보를 발령,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 계통상황반을 운영하고 최대 수요 대비 전국 생산·공급설비 점검을 지시했다. 또 산업단지 밀집 지역인 부산·영남권 주배관 압력 보강을 위해 운영 중인 승압설비를 적기에 가동해 수요 변동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영진 주관으로 동절기 한파 대비 전 사업소 긴급 현장점검을 펼쳐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의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국 가스공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안전관리 강화대책 기간을 운영해 안전점검을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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