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어 저축은행 계좌도 한눈에 조회

증권·금융 입력 2018-08-08 17:44:00 수정 2018-08-08 17:44: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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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금융감독원이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의 조회 대상을 저축은행 계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내계좌 한눈에는 자신의 금융계좌, 보험가입·대출, 카드발급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12월 개시 이후 이용 실적은 1,758만건으로 하루 평균 7만7,000건에 달합니다. 그동안 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우체국의 계좌 조회가 가능했지만 오는 9일부터 79개 저축은행도 조회 대상에 포함됩니다. 인터넷으로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이나 ‘내계좌 한눈에’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에 접속하면 됩니다. 금감원은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저축은행중앙회, 금융결제원과 함께 다음 주부터 6주간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1년 넘게 거래가 없는 계좌 380만여개에 든 예·적금 1,481억원 가량을 찾아주면서 불필요한 계좌를 정리해줍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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