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정보격차 해소’ 위해 시니어 대상 모바일 금융교육 나선다

증권·금융 입력 2018-08-20 16:55:00 수정 2018-08-20 16:55:00 이아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케이뱅크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따른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를 위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융교육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초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의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지원 활동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했다. 총 10여 명으로 구성된 직원들은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해 50대 이상 고객들의 상담내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니어 눈높이에 맞춘 교안을 직접 제작했다. 교안은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트랜드 △모바일 뱅킹의 특징 및 서비스 소개 △금융의 미래 진화 모습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한 금리 비교법 등 금융 실생활의 꿀팁으로 꾸려졌다. 케이뱅크는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 라이나생명보험 본사에서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해 개설한 교육 커뮤니티인 ‘전성기캠퍼스’에서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이달 17일에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100여 명의 60~80대 어르신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케이뱅크는 KT IT서포터즈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단체들과 함께 시니어 금융교육의 수요처를 발굴하여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