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프링,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창업기업 성장 위한 ‘크라우드펀딩’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18-08-23 14:13:00 수정 2018-08-23 14:13:00 방현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석연)과 연계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네오스프링은 7월부터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7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특화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9개 기업에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총괄했다.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은 펀딩을 받은 기업이 펀딩 참여자에게 참여 금액에 따라 자사 제품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크라우드펀딩에서는 4개 기업이 펀딩 목표를 100% 이상 달성했다. 100% 이상 성공률을 달성한 4개 기업은 △㈜비아바이오텍(이경훈 대표), △㈜에스엠나노바이오(황윤구 대표), △폭스아이디어(박상진 대표), △㈜킴스켐(김승규 대표) 이다. ㈜비아바이오텍은 생활습관질환에 대응하여 피로, 스트레스 완화 제품 등을 개발하며 ㈜에스엠나노바이오는 금속나노용액을 활용한 홍삼 및 다류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폭스아이디어는 자연 친화적 디자인 핸드폰케이스 등의 일상용품을 제조 및 소개하는 회사이며, (주)킴스켐은 친환경 주방기기 제조를 목적으로 무독성 프라이팬 등을 생산한다. 펀딩 성공 기업들은 대중에게 자사 제품을 알리고 기업 활동을 위한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원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황석연 단장은 “이번 펀딩 성공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사업성을 대중들이 인정해준 결과이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장 검증 등 초기 시장 안착에 도움을 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스프링은 투자자와 초기 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대중의 후원과 지지를 마중물 삼아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