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1,500조 육박... 6분기 연속 둔화세

증권·금융 입력 2018-08-23 19:04:00 수정 2018-08-23 19:04: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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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계신용 잔액 1,498조… 약 25조 증가 가계부채 증가율 7.6%… 여전히 소득증가율보다 높아 은행권 중심 증가세… 오토론 등 기타대출도 확대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1,5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분기 가계신용 결과를 보면 가계신용 잔액은 1,498조 2,000억 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25조 원가량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2분기 전년 대비 가계부채 증가율은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7.6%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소득증가율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계대출은 아파트 분양 집단대출 여파로 은행권을 중심으로 늘고 있으며 은행들이 자동차 대출 즉 오토론 시장에 적극 나서면서 기타대출 잔액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정훈규기자 cargo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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