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엿새째 상승...2,290선 회복

증권·금융 입력 2018-08-24 18:40:00 수정 2018-08-24 18:40: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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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엿새째 상승...2,290선 회복 코스피 전날보다 10.61포인트 오른 2,293.21로 거래 마감 지수 약세 흐름 보이다 오후에 우상향으로 방향 잡아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엿새째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전날보다 10.61포인트 오른 2,293.21로 거래를 마치면서 2,29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6.44포인트 내린 2,276.16으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우상향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는 소식에 하락하다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대한 기대감에 반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월 의장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11시에 ‘변화하는 경제의 통화정책’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으로 통화완화 선호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로는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POSCO, LG화학, 현대모비스 등이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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