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지티지웰니스 “세계적 미용 의료기기 업체 될 것”

미용 의료기기 개발 업체 ‘지티지웰니스’가 오늘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1999년 설립한 이후 2015년 코넥스에 상장한 ‘지티지웰니스’는 뷰티·헬스케어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다음달 21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병원·전문 업체용 미용 의료기기의 B2B 판매, 개인용 뷰티·헬스케어 관련 상품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 기획부터 연구, 브랜드 개발, 생산·판매까지 이어지는 일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 세계 55개국에 28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지티지웰니스는 지난 2015년 이후 2017년까지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평균 47.7% 씩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출 비중도 지난 2015년 이후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7.1%까지 늘어났습니다. 김태현 지티지웰니스 대표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전문 미용의료산업의 확대에 따라 지티지웰니스가 성장할 기회가 커지고 있다”며 “공모 자금을 통해 다양한 개인용 및 전문가용 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티지웰니스의 공모가 희망 범위는 9,000 ~ 9,800원이며, 다음달 4~5일 수요예측을 거쳐, 12~13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