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토로(Hashtoro), 수요 증가로 비트코인 채굴 계약 제한

증권·금융 입력 2018-08-31 09:43:00 수정 2018-08-31 09:43:00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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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클라우드 채굴 서비스 업체인 해시토로(Hashtoro)가 지대한 관심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비트코인 채굴 계약을 제한할 것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해시토로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의 클라우드 채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손쉽게 채굴이 가능 하여 최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업체이다. 현재 해시토로에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는 1, 2년 계약과 무기한 계약이 있으며, 지금까지는 최소 해시파워만을 정해 놨지만, 이후부터는 최고 해시파워를 유저당 각각 46 TH/s, 35 TH/s(해시파워 단위)로 정해 놨다고 한다. 또한, 최소 계약 비용은 약 20EURO(한화 약 26,000원)이며, 지불 후에 즉시 채굴이 가능하다. 해시토로의 프로덕트 관리자인 알렉산더피터슨(Alexander Petersons)은 “우리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저렴하지만 최고의 클라우드 채굴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하며, “최적의 가격대비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흡수 냉각장치를 ASIC 채굴기와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전력은 대체에너지로 충당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해시토로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소프트계약을 사용하여 최적의 채굴 전략을 선택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상세하고 사용하기 쉬운 통계자료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해시토로는 비트코인 채굴 계약만을 일시 제한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시토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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