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채용문 활짝… 상위 10개사만 500명

증권·금융 입력 2018-09-11 18:20:00 수정 2018-09-11 18:20: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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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높은 이익을 기록한 증권업계가 올해 하반기 채용문을 넓힙니다. 상당수 증권사가 작년 하반기보다 채용 인원을 늘려 상위 10위권 증권사만 따져도 5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15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중 공고를 냅니다. 삼성증권도 작년에 신입 직원 100명가량을 뽑았는데 올해는 채용 인원수를 더 늘립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작년보다 채용 인원을 늘려 이달 중 서류접수를 시작합니다. 올해는 100명을 채용합니다. 이 밖에도 11∼20위권 증권사까지 신입 선발 전형을 속속 준비하고 있어 이들을 합친 채용 규모는 최소 600명 선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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