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소상공인 자녀 인재양성 후원금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18-09-13 17:15:00 수정 2018-09-13 17:15: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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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소상공인 자녀 인재양성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3,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예술, 체육, 학업 등 특정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으나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어려운 소상공인 자녀를 돕기 위한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을 못 받는 소상공인 자녀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카드사 고객이 쓰지 않고 남긴 카드 포인트를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4월 출범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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