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기업 부도나면 협회가 채권회수에 개입”

증권·금융 입력 2018-09-13 18:01:00 수정 2018-09-13 18:01: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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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2P협회가 앞으로 회원사가 폐업하거나 부도를 내면 직접 채권회수 과정에 개입해 투자자를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채권 매입 추심업체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해 채권회수에 나서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 대출투자상품의 종류와 성격에 따라 대출 심사 과정에서 검토해야 하는 항목과 투자자에게 공시해야 하는 항목도 세분화하기로 했습니다. P2P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자율규제안을 발표하고 회원사를 중심으로 건전한 P2P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P2P협회는 자율규제안에 따라 올 하반기 전체 회원사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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