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자본비율 다 올랐는데 케이뱅크만 급락

증권·금융 입력 2018-09-13 18:02:00 수정 2018-09-13 18:02: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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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며 자본비율도 상승했지만 케이뱅크의 자본비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19개 국내 은행의 BIS 기준 평균 총자본비율은 15.48%, 기본자본비율은 13.3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월 말과 비교하면 총자본비율은 0.17%포인트, 기본자본비율은 0.1%포인트, 보통주자본비율은 0.08%포인트, 단순기본자본비율은 0.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증가와 유상증자, 조건부자본증권 신규 발행 등으로 총 자본이 7조원 늘어난 덕분입니다. 하지만 2분기에 자본확충을 하지 못한 케이뱅크의 경우 총자본비율이 3개월 전보다 2.78%포인트 떨어진 10.71%로 은행권에서 가장 낮았습니다./이아라기자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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