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에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 갖춘 ‘빌리브 하남’ 눈길

소규모 가구일수록 내 삶이 중심이 되는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특화설계는 물론 여가와 주민 간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빌리브 하남’을 분양해 눈길을 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2일 문을 연 빌리브 하남 모델하우스에 오픈 3일 간 방문객 1만2,000여명이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청약 열기도 뜨거웠다. 최고 12.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에서 마감했다. 빌리브 하남은 경기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총 34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빌리브(VILLIV)’는 내 삶이 집의 중심이 되는 세련된 즐거움, 섬세한 편안함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며 단순한 아파트먼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먼트(LIFESTYLEMENT)를 실현하기 위한 가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신세계건설이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빌리브 브랜드 빌리브 하남에는 커뮤니티 시설 ‘빌리브 클럽’이 조성돼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꾸려질 예정이다. 빌리브 클럽은 비즈니스와 여가활동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공유오피스, 라이브러리,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카이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 이 단지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개방감을 더한 3.2~5.9m의 층고 설계와 듀얼스페이스(다락)와 LDK 구조(Living Dining Kitchen)로 효율적 공간 활용과 부드러운 동선을 고려했다. 또 31개의 신평면이 제공되며 주차공간은 최대 폭 2.7m로 넉넉하게 설계된다. 빌트인 가구는 신세계 리빙 브랜드인 ‘까사미아’에서 제공한다. 이 단지는 이마트 하남점 바로 옆에 있고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차량 5분 안 거리에 자리해 있어 하남 안에서 신세계 쇼핑벨트의 몰세권을 누리는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풍산역(내년 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강남까지 약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주변 500m 안에는 초·중·고교가 자리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앞으로 공급 일정은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15일부터 이틀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빌리브 하남 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 94번지(스타필드 하남 인근)에 마련됐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