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피플카, '피플카 렌트' 베타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03-18 10:53:12
수정 2019-03-18 10:53:1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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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셰어링 기업 ‘피플카’에서 설립 5년 만에 신규 서비스 ‘피플카 렌트’를 7일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피플카 렌트 서비스는 피플카 어플 하나로 카셰어링과 단·장기 렌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 OBT(Open Beta Test)가 진행 중이다.
피플카 렌트 서비스는 피플카 어플 하나로 카셰어링과 단·장기 렌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 OBT(Open Beta Test)가 진행 중이다.
그 동안 전국 각지의 파트너사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피플카는 카셰어링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렌트의 장점을 살린 피플카 렌트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간 단위의 무인 차량 공유 분야의 셰어링과 일 단위 유인 차량 렌탈 분야인 렌트는 서비스 영역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주행 시간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카셰어링의 가격 효율성은 시간당 차량 이용 고객들에게 강한 메리트를 주었지만, 장기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연장 예약에 대한 불편함이 있어 아쉬움이 존재했다.
이처럼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순 없을까 하는 고민을 통해 피플카 렌트가 탄생한 것이다.
피플카 렌트는 이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차량 대여 비용에 대한 할인폭이 늘어난다.
또한 고객이 직접 주유를 통해 주유비용을 소비하기 때문에 장거리 이용시 취약했던 주유요금에 대한 경제적 혜택을 높여준다.
이처럼 피플카 고객들은 카셰어링과 렌트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피플카는 카셰어링, 피플카 렌트 서비스와 더불어 블랙박스 어플인 피플아이, 관용차 이용 관리 시스템 피플카 오피스 등 다양한 차량이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피플카 렌트 서비스는 대전, 경기, 충청도의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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