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화재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120만원 지원금
경제·산업
입력 2019-03-22 18:16:52
수정 2019-03-22 18:16:52
유민호 기자
0개

지난해 11월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화재로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금이 확정됐습니다.
KT는 국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한 ‘KT 화재 상생보상협의체’에서 서비스 장애복구 기간에 따라 1∼2일은 40만원에서 시작해 최대 7일 이상은 1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KT 유선 인터넷 또는 전화 장애로 인해 카드결제나 주문 영업을 하지 못해 피해를 본 경우로 정했습니다.
KT는 “통계청, 한국은행 등 다양한 정부 기관의 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한 일소득·현금계산 비중 등을 고려해서 지원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는 합의에 따라 이르면 5월 중으로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재명 정부 출범에 뷰티·면세·관광 ‘中특수’ 기대
- 네이버,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
- 한일 항공 승객 올해 1∼5월 1000만명 돌파…"역대 최대"
- '블록체인 전문가' 신임 정책실장…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관심 집중
-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복리후생 논의 차질 우려
- '실사 수준' AI 영상 유행…'가짜 뉴스' 우려 커져
- "신규 아파트 10곳 중 8곳 시스템에어컨"…주거용 필수 가전 등극
- 경기 불황에도 경차 판매 급감…'경차 잘 팔린다’ 공식 깨져
- '성장 방향타' 새정부 경제…20조대 추경·규제완화 '쌍끌이'
- 채권시장, 2차 추경 규모에 시선 집중…"3분기 변동성 확대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재명 정부 출범에 뷰티·면세·관광 ‘中특수’ 기대
- 2출·퇴근길 주식 거래 두달만에 5배 증가…거래 확대 개편에는 '신중'
- 3네이버,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
- 4한일 항공 승객 올해 1∼5월 1000만명 돌파…"역대 최대"
- 5'블록체인 전문가' 신임 정책실장…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관심 집중
- 6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복리후생 논의 차질 우려
- 7금융당국, 대선 이어 정치테마주 모니터링 강화한다
- 8'실사 수준' AI 영상 유행…'가짜 뉴스' 우려 커져
- 9"신규 아파트 10곳 중 8곳 시스템에어컨"…주거용 필수 가전 등극
- 10경기 불황에도 경차 판매 급감…'경차 잘 팔린다’ 공식 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