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 마동석 주연 영화 ‘악인전’ 5월 개봉

키위미디어그룹은 영화 <악인전>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마동석·김무열·김성규 주연의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손잡고 연쇄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과거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중 역대 3위 성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범죄도시>와 <끝까지 간다> 등 범죄 액션 장르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019년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지난 2017년 영화 투자배급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키위미디어그룹은 당해 <범죄도시>, <기억의 밤> 등 잇따른 투자 영화 흥행에 힘입어 6배 이상의 급격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정철웅 키위미디어그룹 대표이사는 “지난해 다양한 영화 산업 투자 등을 통해 기반을 다진 수익창구 확대에 따른 가시적 성과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영화 <악인전>은 올해 화제작 중 하나로 손꼽혀 왔던 만큼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영화 <유체이탈자> 역시 연내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영화 투자 사업부문에서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 외에도 <범죄도시2>, <바디스내치> 등을 올해 하반기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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