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로봇, 정부 로봇산업 육성 기대감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3-25 09:54:14
수정 2019-03-25 09:54:1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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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티로봇이 강세다.
정부가 제조로봇을 중심으로 로봇산업육성에 나서면서 로봇관련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디에스티로봇은 전일 대비 4.33% 오른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티로봇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용로봇을 생산하는 회사로 직교좌표 로봇과 스카라로봇, 진공로봇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울로보틱스와 함께 합작법인인 ‘인웍스 로봇’을 설립해 원전해체 및 폭발물 처리용 로봇을 개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작년 기준으로 32만대(누계기준)인 제조로봇을 향후 5년 내 70만대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로봇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서에서 ‘제조로봇 산업과 수요산업 동반성장’·‘4대 서비스 로봇 분야 집중 육성’·‘로봇산업 새태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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