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2019 FW 패션쇼&파티' 성료…"나는 나 자신"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지난 22일 'I AM WHO I AM'을 주제로 '19FW 패션쇼&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모델이자 메트로시티 엠버서더인 '케이트 모스'가 참석했고 일본의 패션 아이콘 '니시우치 마리야'가 직접 런웨이에 서며 행사를 빛냈다.
이외에도 아유미, 이혜정, 남보라, 배윤경, 장성규, 김호영 등 국내외 셀럽 51명과 인플루언서, 프레스, 해외바이어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델들의 스타일링은 뷰티살롱 '마끼에'가 담당했고 총 31명의 모델이 런웨이를 누비며 68착의 19FW 룩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전체 콘셉트는 'I AM WHO I AM'으로 단 하나뿐인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사랑하며 당당하게 표현하는 트렌드세터들을 대변한다.
또 이번 룩의 모티브가 된 ‘플레잉 카드(Playing Card)’는 중세 유럽의 귀족들이 자신만의 유니크한 카드를 제작했던 것에서 착안했고, '스타(Star)' 모티브는 하늘에서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이 각자 그 자체의 모습으로 아름답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메트로시티 측은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트루 레드(True Red)'는 메트로시티의 뉴 시그니처 컬러다.
레드는 이탈리아 국기 세 가지 컬러 중 하나로 유럽에서는 거침없는 도전과 승리를 상징한다.
이번 컬렉션은 '트루 레드'와 베이지, 데님, 메탈, 블랙 순으로 오버 트렌치코트, 하이웨이스트 팬츠 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여기에 메탈릭, 스톤, 별 모티브와 골드 오너먼트로 디테일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I AM WHO I AM' 의 텍스트 디자인을 룩 곳곳에 활용해 개성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당찬 애티튜드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무대는 네온과 PVC를 활용해 컬러 디테일을 살리고 레드 라이트로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무엇보다 레드 벌룬으로 꽉 채운 피날레는 게스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19FW 패션쇼 후에는 DJ 공연과 칵테일&케이터링 등이 준비된 애프터 파티가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 태민과 마미손 등이 맡았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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