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 전에 TS샴푸’… TS트릴리온, 새 광고모델에 축구선수 손흥민 발탁

“늦게 전에 TS, 꼭꼭 감아라, TS로 감아라.”

축구 국가대표팀 간판 공격수 손흥민이 TS트릴리온의 광고에서 탈모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탈모 기능성 제품 대표기업 TS트릴리온은 신규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이번 모델 발탁에 대해 “손흥민의 최고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의지가 TS트릴리온 브랜드 및 제품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손흥민은 이미 TS샴푸를 꾸준히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실제 사용하는 제품의 광고모델이 됐단 점에서 광고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TS트릴리온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2030 남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탈모를 비롯한 모발 관리는 20대부터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TS샴푸는 자연 유래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샴푸다. 지난해 TS트릴리온은 한국피부과학연구소와 함께 미세먼지 세정효과 테스트를 통해 1회 사용으로 미세먼지량이 약 9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두피에도 모낭이 다수 존재하는데 모발 때문에 한번 들어온 미세먼지 유해성분이 빠져나갈 수 없어 그대로 두피에 축적될 수밖에 없다”며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 모발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충분히 씻어내야 하기에 TS샴푸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TS트릴리온은 국내 샴푸시장과 함께 건강식품, 화장품, 뷰티시장에서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TS샴푸는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판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올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