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고창군의원, 올해 365만원 기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귀감"

전북 입력 2025-12-30 23:01:32 수정 2025-12-30 23:01:32 김영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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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누적 기부금액 3000여만 원...지역사회 리더 책임·역할 충실 평가

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원(오른쪽)이 매달 의원 월급의 10%와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액 등을 꾸준히 적립한 365만원을 고창군에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사진=고창군]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전북 고창군의회 박성만 군의원의 꾸준한 기부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30일 고창군의회에 따르면 박성만 의원은 사무실에 개인 모금함을 비치하고 매달 의원 월급의 10%와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액을 꾸준히 적립해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러한 나눔 실천으로 2023년에는 310만원, 2024년에는 36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5년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루하루 힘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365만원을 기부했다. 

박성만 의원의 기부활동은 지난 2014년 고창읍 체육회장 취임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역 봉사단체인 ‘밀알회’ 회장 및 회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11년간 누적 기부금액은 3000여만원에 이르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틈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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