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1분기 행복주택 4,740가구 입주자 모집 정보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19-04-04 09:10:37
수정 2019-04-04 09:10:3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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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지역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다방은 LH 행복주택 올해 1분기 공급물량인 전국 11개 지역 4,740가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 7곳(3,202가구), 비수도권 4곳(1,538가구)으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다. 입주는 11월부터 차례대로 이뤄진다.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는 다방 서비스 내 분양 정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청약에 나설 수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평면도 △임대료 △분양 일정 △위치 등 부문별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다방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한 ‘3D 스마트뷰 서비스’를 통해 직접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것과 같은 생생한 입체 영상도 제공한다.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는 “다방이 모바일 부동산 플랫폼 중 유일하게 행복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주거비 부담으로 고민하는 대학생, 신혼부부 등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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